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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19일 재개관

19일 재개관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뷔페 레스토랑 ‘그랜드 키친’./사진제공=그랜드 인터컨티넨탈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가 25주년을 기념해 단행했던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19일 재개관했다. 이번 리모델링 공사는 지난 해 5월부터 지난 2월까지 총 10개월 동안 진행됐으며 외관을 시작으로 로비, 레스토랑, 연회장 등이 차례대로 새롭게 바뀌었다. 특히 이번 공사는 세계적인 건축·설계 전문회사인 록웰그룹과 일본 인테리어기업 일리아가 맡아 ‘서양의 웅장함과 동양의 우아함’을 콘셉트로 진행했다.

뷔페 레스토랑 ‘그랜드 키친’을 국내 특1급 호텔 중 가장 큰 규모로 재구성했으며 일식당 ‘하코네’에는 콘래드 도쿄의 수석 셰프 타카시마 코바야시를 영입했다. 그랜드볼룸 역시 국내 특1급 호텔 중 최대 규모로 확장했다. 전체면적 1,494m²에 천장 높이는 7m에 달한다. 그랜드 볼룸 앞 대기장을 전면 유리로 디자인해 코엑스 광장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한 점도 눈에 띈다.

한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오는 3월 15일까지 개관 25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그랜드 키친 을 25% 할인해주고 주니어 스위트 객실은 25만원(2인 조식 포함)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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