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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패트롤] 인천시, 내달 강화·옹진군 '신발전지역' 신청 外
입력2010-10-03 16:30:21
수정
2010.10.03 16:30:21
인천시, 내달 강화·옹진군 '신발전지역' 신청
인천시는 낙후된 강화ㆍ옹진군의 균형발전을 위해 오는 11월 국토해양부에 이들 지역에 대한 '신발전지역 종합발전구역'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시는 구역 지정이 마무리되면 구체적인 개발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발전촉진지구 14곳(65.8㎢)와 투자촉진지구 10곳(1.55㎢)의 지정을 신청하기로 했다.
현행 '신발전지역 육성을 위한 투자촉진특별법'에 따라 신발전지역으로 지정되면 국내외 입주 기업과 사업시행자에게 법인ㆍ소득세 등 8종의 조세와 개발부담금 등 4종의 부담금 감면 혜택이 제공된다. 또 용지매입비 등 자금 지원과 국ㆍ공유재산 우선 매각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인천=장현일기자
인천 경서동 일대 공동주택용지등 공급
인천도시개발공사는 인천시 서구 경서동 일대에 조성하는 경서국민임대주택단지 내 공동ㆍ단독주택, 근린생활시설용지를 오는 18일부터 추첨 및 경쟁입찰로 공급한다. 공급면적은 공동주택용지 5만1,793㎡(1필지), 단독주택용지 6,217㎡(25필지), 근린생활용지 2,460㎡(3필지) 등 총 6만470㎡(29필지)이다.
㎡당 공급가격은 공동주택용지가 98만4,000원, 단독주택용지는 93만6,000~132만원, 근린생활용지 181만원이다. 공동ㆍ단독주택용지는 추첨으로 공급하고 근린생활용지는 예정가격 이상의 최고 응찰자에게 우선 공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도개공 부동산청약시스템(http://buy.iudc.co.kr)을 참고하면 된다. (032)260-5550. /인천=장현일기자
창원봉림지구 국민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남지역본부는 19~21일 창원봉림지구(창원시 의창구 봉림동 국민임대주택단지 내 A-1, A-2블록)에 건설 중인 국민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봉림지구 국민임대주택은 A-1블록 806가구, A-2블록 589가구 등 총 1,395가구로 규모별로는 전용 29㎡ 2,69가구, 36㎡ 574가구, 46㎡ 191가구, 51㎡ 361가구로 구성됐다. 전체 공급물량 중 82%인 1,145가구는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에 따라 신혼부부, 철거민, 장애인, 한부모가정, 3자녀가정, 65세 이상 고령자, 국가유공자 등에게 공급되고 250가구는 순위에 따라 일반 공급될 예정이다. /창원=황상욱기자
의정부시설관리公,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에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최근 정부로부터 '2010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에 선정돼 인증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은 정부가 인력채용, 보상ㆍ배치 등 인적자원개발과 교육ㆍ훈련, 역량개발, 경력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하는 제도로 지난 2006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우수기관 인증을 받은 사업체는 병역지정업체 선정시 가점 부여 등 정부의 각종 지원사업에서 우대를 받는다.
윤상용 시설관리공단이사장은 "임직원 모두가 자기 개발과 변화와 혁신, 도전정신으로 매 순간 최선을 다하는 자세로 시민과 고객들에게 다가설 것"이라고 말했다. /의정부=김광현기자
성남시 '하늘 북 카페' 공간 2배로 늘려 개방
경기도 성남시는 옛 9층 시장실을 고쳐 지난 7월 시민에게 개방한 '하늘 북 카페'의 공간을 2배로 넓혀 1일 시민에게 다시 개방했다. 기존 314㎡였던 북 카페가 887㎡로 넓어지면서 동시 이용 가능 인원이 100명에서 200명으로 늘었다.
시는 북 카페 옆에 있던 간부회의실, 청계누리회의실, 옛 부시장실을 열람실과 담소방 등으로 만들어 시민이용 공간으로 제공했다.
일반 열람실에는 잡지 열람석과 노트북 및 데스크톱 열람석을 마련했고 담소방은 북카페를 방문한 시민이 자유롭게 차를 마시며 대화를 할 수 있는 휴게실로 꾸몄다.
모임방은 5명에서 25명 이내가 모임을 할 수 있는 장소로, 예약신청을 하면 무료로 2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성남=윤종열기자
남양주시 'U-교통기반기술' 시범도시로 선정
경기도 남양주시는 한국교통연구원이 수행중인 연구과제인 'U-교통기반기술 개발'테스트베드(시범도사) 유치 공모에서 전국 1등으로 선정돼 시범도시 우선협상대상자가 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연구에서 개발될 U-교통서비스 신기술은 이동중인 차량간 및 차량과 교통 인프라간 무선통신을 이용해 이용자가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맞춤형 교통시스템이다.
남양주시는 시범도시로 선정됨에 따라 구국도 46호선(진관IC~호평IC)와 신국도 46호선(도농사거리~금곡사거리)간 12㎞ 구간에 영상검지기(VOS), 무선통신장치(UIS), 도로전광표지판 등을 설치한다. 이를 통해 U-교통서비스인 램프진입 안내서비스, 에코 드리이빙 안내서비스, 교통안전 모니터링 서비스, 비신호교차로 통행권 부여 서비스 등을 포함해 총 9가지 교통서비스 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남양주=김광현기자
구미 채용박람회 14일 개최
경북 구미시는 오는 14일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구미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경상북도와 고용노동부 구미지청과 공동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200여 기업체가 참여해 6,000여명의 구직자를 상대로 채용 상담을 벌인다. 구미시는 이 행사를 통해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폭넓은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인력난을 겪고 있는 기업체에 인력을 공급해 고용안정을 통한 경제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구미=이현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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