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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수해복구 지원 봉사활동
입력2010-09-24 16:03:35
수정
2010.09.24 16:03:35
김광수 기자
한국공항공사는 지난 추석 연휴 집중 호우로 인한 수해 복구 지원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성시철 사장을 비롯한 공항공사 임직원 100여명은 24일 오전부터 김포국제공항 인근 양천구 신월1동 및 강서구 화곡 1동 이재민들을 찾아 도배, 보일러 수리, 거리 정화활동 등 수해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성 사장은 수해지역 피해 복구가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향후 구청 등 지방자치단체와 협의해 적극적으로 이재민들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항공사는 기습폭우가 쏟아진 지난 추석연휴에 전 직원이 비상근무체제로 신속히 대처해 김포공항의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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