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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중소형 아파트 인기끌듯

침체기 값 하락때 강해 관심… 상반기 서울서 10곳 분양 예정


올해도 중소형 아파트 인기끌듯 침체기 값 하락때 강해 관심… 상반기 서울서 10곳 분양 예정 김상용 기자 kimi@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부동산 시장이 동면 상태에 돌입한 후 중소형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시장 상승기에는 중대형 아파트의 상승률이 높지만 시장 하락기에는 중소형이 가격 하락에 강한 면모를 보이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부동산 시장이 당분간 횡보를 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서울 지역 내의 중소형 위주로 청약 희망 단지를 좁히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 서울에서 중소형 주택 공급을 계획한 사업장은 10곳인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사업장의 총 공급 가구 수는 8,495가구이며 이중 2,995가구가 일반 분양분으로 시장에 나올 예정이다. 주요 사업장으로는 ▦성동구 금호동 GS건설 ▦용산구 효창동 대우건설 ▦구로구 고척동 벽산건설 ▦동작구 흑석동 동부건설 ▦성동구 왕십리뉴타운 1구역 ▦마포구 아현동 아현뉴타운 3구역 등이다. 효창동 대우건설 물량은 전체 가구수가 307가구로 일반 분양분은 166가구에 달한다. 이중 중소형 물량은 142가구로 일반 분양분의 대부분이 중소형으로 배정됐다. 전농동의 LIG건영 물량의 경우 733가구 모두가 일반 분양분으로 나오지만 아직 중소형 물량은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나인성 부동산써브 연구원은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은 부동산 가격 상승기에는 중대형에 비해 가격 상승폭이 적어 투자보다는 실수요 주택으로 인기가 높지만 가격 하락기에는 인기 아파트로 부각된다”며 “물량이 많지 않은 서울 중소형 신규 분양은 수요자 입장에서 꼼꼼히 분양 일정을 체크해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 인기 기사 ◀◀◀ ▶ 긴급체포된 '경제논객' 미네르바는 누구 ▶ 새해 분양시장 여전히 먹구름 ▶ KT, 인터넷전화로 새 성장동력 발굴 ▶ 인구따라 '춤추는 집값' ▶ 통신업계 자회사·계열사 '수난시대' ▶ "여기서 끝낸다" 청와대 지하벙커 시종 긴박감 ▶ 연초랠리 '숨고르기'… "이제 관심은 실적이다" ▶ 꽉막혔던 '대우조선 인수' 돌파구 되나 ▶ 울산지역 건설사등 4곳 동시부도 ▶ 건설·조선 구조조정 곳곳 걸림돌 ▶ "에이~ 백수 되느니 차라리 군대나 가자" ▶ "수출 위기 돌파할 방법은 바로 이것" ▶▶▶ 연예 기사 ◀◀◀ ▶ 원더걸스 첫 콘서트 돌연 연기 '왜?' ▶ 그룹 거북이 전 멤버 수빈, 6년만에 돌아온다 ▶ 이경영, MBC '돌아온 일지매' 까메오 출연 무산 ▶▶▶ 자동차 특집 ◀◀◀ ▶ 새 모델서 레이싱걸까지… 자동차에 관한 모든 것 ▶ 레이싱걸 사진 게시판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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