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톡톡! SNS] 사람이 아니라 5인의 천사다 外

△ 저분들은 사람이 아니라 5인의 천사다

세월호가 침몰할 당시 목숨을 걸고 친구·제자·승객을 구한 5인의 희생자들을 기억하자는 글이 인터넷과 소셜네크워크서비스(SNS)에 퍼지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사회가 뿌리 깊은 병폐에 병들어도, 저런 분들이 있기에 대한민국이 이만큼 성장해 온 게 아닌가 싶다(@hawk**** )" "구조하느라고 애쓰시는 여러 잠수사분, 이들을 뒷받침해주시는 분들도 잊어선 안 될 영웅입니다(@famo**** )" "저분들은 사람이 아니었다… 5인의 천사다. 천사의 본분을 다하고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는 거라 생각한다. 존경합니다(@ peh1**** )" "갑판까지 나왔다가 친구들 구해야 된다고 다시 들어가 주검으로 돌아온 김주아, 양온유양도 있습니다… 한 명도 빼먹지 말고 기억돼야 합니다(@ baby**** )" "잊어선 안 될 의인들만 선정할 게 아니라 잊어선 안 될 악인들도 선정해야 합니다(@bruc**** )"등의 의견을 남겼다.

△검찰 무리한 수사로 신뢰 잃지 말아야



1심에서 무죄선고를 받은 '서울시 공무원 간첩 사건' 피고인 유우성씨에 대해 항소심도 간첩으로 볼 증거가 부족하다는 판단을 내렸다. 법원은 유씨에 대한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를 무죄로 판단하고 여권법·북한이탈주민보호법 위반·사기 혐의만 유죄를 인정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간첩으로 조작하려고 한 국정원과 검찰을 특검으로 바로잡아야 한다. 특검만이 답이다(@park**** )" "이제 더는 검찰도 무리한 수사로 국민들의 신뢰를 잃지 않아야 합니다(@arir**** )" "저 사람이 진짜 간첩이라면 제대로 된 증거도 없이 무리하게 잡으려다가 눈앞에서 놓친 꼴이니 국정원이 무능한 거고, 간첩 위조하려고 한 거면 그냥 정권의 하수인(@warc**** )" "어쩌다 이 나라 최고정보기관이 조작과 협작만 난무하는 사기꾼 집단이 됐는지(@ smig**** )" "간첩 유죄 혐의를 입증할 능력도 없으면서 일을 진행하면 결과적으로 급진 좌파들 입지만 넓혀 주는 거잖아(@ bayl**** )"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