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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내달 2일 개막

7일까지 광화문 씨네큐브서 개최…90개국 2,173편 단편영화 경합

국내 최대규모의 단편영화제인 제9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AISFF)가 11월 2일 개막해 7일까지 서울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개최된다. 배우 안성기 씨가 집행위원장, 강수연 씨가 심사위원장을 각각 맡았으며 90개국에서 2,173편의 영화가 출품됐다. 개막작은 창경궁을 배경으로 피아노 조율사와 어릴 적 첫사랑의 우연한 재회를 그린 유대얼 감독의 ‘에튀드’와 지하철 운전기사를 꿈꾸는 9살 소년의 성장통을 그린 멕시코 영화 ‘마틴’이 선정됐다. 국제경쟁부문에서는 총 출품작 2,173편 중 예심을 거쳐 본선에 오른 35개국 54편의 영화가 경합하게 된다. 다양한 주제와 소재를 선보이는 본선진출작 54편은 영화제 기간중 관객들이 관람할 수 있다. 국제경쟁 부문 수상작은 영화제 폐막작으로 상영된다. 비경쟁부문에서는 3개 섹션을 통해 33편의 영화가 관객들과 만나고 봉준호, 지아장커, 아핏차퐁 위라세타쿤 등 국제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21명 영화인들의 대표작도 선보인다. 이밖에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을 만든 일본 이누도 잇신 감독이 강연하는 마스터클래스, 영화인 소장품 경매, 시네마토크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개최된다고 영화제 사무국은 설명했다. 일반상영 관람료는 성인 기준으로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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