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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경영대 551점 넘어야 '안정권'

■ 정시모집 지원 전략<br>탐구영역 백분위 변환점수 구조 잘 따져봐야<br>합격점수 3~5점 높게 예상하고 지원 바람직

오는 2010학년도 수능성적 분석 결과가 발표된 7일서울 명동 계성여고에서 교사와 학생들이 머리를 맞대고 진학상담을 하고 있다. 박서강기자

SetSectionName(); 서울대 경영대 551점 넘어야 '안정권' ■ 정시모집 지원 전략의학계열 교차 지원땐 수리 가산점 따져봐야수능 반영방식·영역별 가중치등 변수 체크도 송주희기자 ssong@sed.co.kr 오는 2010학년도 수능성적 분석 결과가 발표된 7일서울 명동 계성여고에서 교사와 학생들이 머리를 맞대고 진학상담을 하고 있다. 박서강기자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7일 2010학년도 수능성적이 통지되고 8일 수험생들에게 성적표가 배부되면서, 수험생들은 18일부터 시작되는 정시모집 원서접수에 맞춰 본격적으로 지원전략을 세워야 한다. 입시 전문가들은 "대학마다 수능 반영방식, 전형 요소별 반영비율, 영역별 가중치 적용 등이 다를 뿐만 아니라, 당락을 결정짓는 다양한 변수들이 존재하므로 이를 꼼꼼히 체크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전년도 지원경향을 바탕으로 입시 전문가들이 제안하는 점수대별 정시 지원 전략을 알아봤다. ◇ 인문계 최상위권 인문계 최상위권의 경우 상위권 대학이 몰려있는 가ㆍ나군에서는 소신 지원, 다군에서는 안전 지원하는 경향이 강하므로, 이러한 군별 지원 추세를 고려해 지원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가군에서 고려대, 연세대, 나군에서 서울대, 다군에서 교차지원이 가능한 의학계열에 지원하는 경향이 매년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는 점도 참고해두자. 다군 의학계열 교차 지원시 수리, 탐구 영역에 가산점을 주는 경우가 많고 수리 영역에 대한 반영 비율이 높으므로 1~2점 차이가 대학 환산점수에서는 크게 벌어질 수 있다. 따라서 수리 나형 응시자의 지원이 불리할 수 있으므로 지원 대학의 수능 활용 방법에 유의해 지원 여부를 판단해야 한다. ◇ 인문계 중상위권 최상위권 학생들이 안전 지원을 하는 다군에서는 합격자 이동 현상이 많아 추가 합격되는 예비 합격자 수가 많으므로 중상위권 학생들은 다군에서 소신 지원을 해 보는 것도 좋다. 중상위권은 경쟁이 치열한 성적대이므로 특히 수능 비중이 높은 정시에서는 지원 대학의 수능 반영 방법이 본인에게 유리한 지를 반드시 살펴야 한다. ◇ 자연계 최상위권 서울대 의예과를 지원한 학생들은 가군과 다군에서도 의학계열을 지원하는 경향이 뚜렷하다. 의예과를 제외한 서울대 지원자들은 가군에서 고려대, 연세대, 성균관대 자연계 상위권 학과(의예, 생명공학계열)에 지원하고 다군의 의예과에 지원한다. 따라서 자연과학계열에 지원하고자 하는 학생들은 시간대별 경쟁률 추이에 따라 지원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좋다. 또 올해는 나군에서 연세대 공학계열을 모집하지 않으므로 나군에서 서울대에 소신 지원하는 수험생 및 성균관대, 울산과학기술대 등의 지원율이 높아질 것으로 보이므로 참고해 두도록 하자. 한편 수리 나형에 응시한 수험생의 경우 가산점까지 고려하여 신중히 지원을 결정해야 한다. 올해는 수리 나형이 매우 쉽게 출제돼 표준점수가 작년보다 내려 갈 것이 분명하기 때문에 더욱 조심해야 한다. ◇ 자연계 중상위권 다군에서는 자연계 최상위권 학생들이 주로 안전지원을 하기 때문에 올해에도 중복 합격에 따른 이동 현상이 두드러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추가 합격을 염두에 두고 다군에서 서울 소재 중상위권 대학의 인기 학과에 소신지원 하는 경향이 나타날 수 있다. 교차 지원 시 수리 유형에 따른 가산점이 없는 대학의 경우 (나형이 쉽게 출제됐어도) 나형 응시자가 유리할 수 있으나, 가산점이 부여되는 경우 1~2점 차이가 최종 대학 환산 점수로는 더욱 크게 벌어질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 학원가, "서울대 경영 551이상" 예측 한편 유웨이중앙교육은 7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내놓은 수능성적결과를 분석해 서울대 경영대와 의예과 지원 가능 점수를 각각 551점과 549점으로 제시했다. 서울대 국어교육학과와 사회과학계열, 경희대 한의예과, 연세대 경영학과 등은 547점, 고려대 경영대학과 정경대학, 성균관대 글로벌경영 등은 543점, 서강대 경영학부, 성균관대 경영학부, 한양대 파이낸스경영학과 등은 539점으로 최상위권 대학의 경제ㆍ경영계열은 작년에 이어 매우 높은 점수대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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