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과 마스조에 요이치 도쿄도지사는 23일 서울-도쿄 간 교류협력을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서울과 도쿄는 △도시 안전 △환경 △보건복지 △스포츠교류 △문화교류 등 6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는 수해, 지진, 지하철 테러, 미세먼지, 에너지절약, 관광객 유치 대책 등이 포함된다. 협약에 따라 서울시 기획조정실 국제교류사업단과 도쿄도 정책기획국 외무부가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실무를 담당하는 부서들의 상호 방문을 지원할 방침이다. /정혜진기자
서울 '희망플러스·꿈나래통장' 참가자 모집
서울시가 '희망플러스·꿈나래통장' 사업에 참가할 813가구를 모집한다. 이는 시가 저소득 가구의 자립과 가난 대물림 방지를 위해 시행하는 지원 사업으로 희망플러스(최대 20만원 3년간 저축), 꿈나래 통장(최대 10만원을 최대 5년간 저축)을 통해 적금의 최대 2배를 돌려받을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홈페이지(www.seoul.go.kr)에서 제출양식을 내려받아 다음달 14일까지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정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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