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미남 뱀파이어 열풍, 국내에도 불까 영화 '트와일라잇', 오는 10일 개봉 로버트 패틴슨, 미국서 가장 핫한 스타로 떠올라 한국아이닷컴 모신정 기자 msj@hankooki.com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미국 사회를 꽃미남 뱀파이어 열풍으로 물들인 화제작 '트와일라잇'이 개봉일을 하루 앞당겨 오는 10일 국내 관객을 찾는다. 소설 '해리포터'를 누른 스테파니 메이어의 베스트셀러 원작을 영화화한 '트와일라잇'은 거부할수 없는 매력을 지닌 뱀파이어와 그를 사랑하게 된 인간 소녀, 그리고 이들을 노리는 인간 사냥꾼 뱀파이어의 대결을 다룬 판타지 영화. '트와일라잇'은 지난 11월 미국 개봉 당시 '다크나이트'에 이어 최고의 오프닝데이 수익을 기록했으며 개봉 10일만에 1억2천만 달러의 수익을 거두는 등 로맨틱 판타지 영화로는 기대를 넘어서는 수익을 거두며 신드롬을 낳고 있다. 특히 10~20대 여성들은 영화를 보기 위해 학교와 직장을 조퇴하거나 결석하면서까지 극장으로 향하며 뱀파이어 에드워드 역을 맡은 로버트 패틴슨에 대한 열렬한 지지를 보내고 있다. 영화의 국내 홍보사인 오락실의 관계자는 "미국에서의 뜨거운 반응이 국내에서도 불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열린 언론시사회와 일반시사회의 반응이 뜨겁다"고 밝혔다. 또한 '트와일라잇'은 온라인 예매사이트인 맥스무비와 인터파크, 무비스트에서 실시한 '올 겨울 가장 기대되는 영화' 1위에 올라 국내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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