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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는 9일 새벽 6시(한국시각) ? 노우에서 열린 헤타페와의 코파 델 레이 8강 1차전에서 4-0 완승을 거뒀다.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던 메시가 이번 경기에서 2골을 터트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바르셀로나는 전반 8분만에 파브레가스가 선제골을 넣으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선제골을 넣은 파브레가슨 후반 18분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이날 두 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파브레가스의 득점 이후 교체 투입 된 메시는 후반 44분 자신의 복귀를 알리는 골을 넣더니 후반 추가 시간에 다시 한 번 골을 넣으며 건재함을 과시 했다.
한편 파브레가스와 메시가 각각 멀티골을 터트린 바르셀로나는 대회 준결승 행이 유력해졌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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