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매일신문은 12일 포항시 북구 동빈동 본사에서 이사회를 열고 김기호(46) 현 사장을 3년 임기의 대표이사 사장으로 재선임했다. 김 사장은 경북 울진 출신으로 포항고와 영남대 법대를 졸업했으며 경북일보 정치ㆍ사회부 차장 등을 지내고 CBS 포항방송국 보도제작국장, 경북매일신문 편집국장을 거쳐 지난 2003년 9월부터 경북매일신문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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