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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우아한 여왕의 고전미를 발산하고 있는 이요원이 모던 퀸으로 변신했다. 이요원은 최근 패션 매거진 엘르 코리아가 93명의 한국 대표 연예인과 함께 한 '쉐어 해피니스(Share Hapiness)' 화보 촬영에 참여, 우아하고 기품 있는 자태를 뽐냈다. 이번 화보에서 이요원은 화려한 궁중의상과 액세서리를 벗고 퍼 코트와 모자로 현대적인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당당한 표정과 포즈 속에서 여왕의 포스가 뿜어져 나왔다. 이요원은 "지난해 '쉐어 해피니스'에 이어 올해도 이렇게 함께하게 되니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사랑이 필요한 곳이라면 많은 도움을 주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쉐어 해피니스'는 93인의 스타와 92개의 브랜드의 정성으로 모인 성금을 자선 단체에 기부, 교육 혜택을 받지 못하고 굶주림에 힘들어 하는 아이들과 재능 있는 여성들의 사회적 진출을 돕는 엘르 코리아의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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