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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재시장] WTI 0.62% 상승…96.77弗

25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내년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가격은 지난 23일 종가보다 0.60달러(0.62%) 오른 배럴당 96.7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NYMEX는 지난 24일 추수감사절 휴일에 휴장했고 이날은 평소보다 1시간 일찍 장을 마감했다. 거래 물량도 많지 않았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1.38달러 떨어진 배럴당 106.40달러를 기록했다. WTI는 유럽의 재정 위기 완화에 대한 기대감과 중동의 불안으로 한때 배럴당 97달러를 넘어섰지만, 유럽 우려가 계속되면서 주가가 하락하자 상승폭이 줄었다. 이탈리아 총리 대변인실은 이탈리아가 재정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중요한 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대해 독일과 프랑스 정상들이 전폭적인 지지를 보였다고 밝혔다. 브렌트유는 독일의 국채 발행 실패에 이어 이탈리아의 만기 2년물 국채 발행금리가 1999년 유로화 탄생 이후 가장 높은 7.814%를 기록하는 등 유럽의 불안이 이어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두바이유 현물가격도 소폭 하락했다. 이날 싱가포르에서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전일대비 0.48달러 내린 배럴당 106.32달러로 마감했다. 금값은 유럽의 불안 등으로 하락했다. 12월물 금은 10.20달러(0.6%) 내려간 온스당 1,685.7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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