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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건설은 1991년에 설립돼 2013년 현재 도급순위 58위를 기록하고 있는 종합건설기업이다. 지난 2013년 이크레더블 주관의 기업신용평가에서 회사채등급 A+에 준하는 기업신용평가등급(e-3+)을 획득한 바 있다.'
대방건설의 브랜드 철학은 고객중심건축과 친환경건축의 두 축으로 대변된다. '고객의 입장에서 한번 더 생각하자'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가변형 평면, 벽지와 조명 선택권을 제공하고 커뮤니티센터를 적극 확충하는 등 고객 주거 만족도를 높이려고 노력하고 있다. 또 아파트에 절수형 양변기와 LED전구를 설치하고 지하주차장에는 채광창을 설치하는 등 에너지를 절감하기 위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친환경 아파트를 지으려는 대방의 노력은 공급하는 단지 대부분이 40~50%의 높은 녹지공간률을 자랑하는 데서도 엿볼 수 있다.
대방건설 아파트 브랜드인 '노블랜드'는 귀족이라는 의미의 영단어 Noble과 영토를 나타내는 Land의 합성어로 고귀함과 품격이 있는 아파트를 짓겠다는 대방건설의 의지를 나타낸다. 대방건설은 판교, 파주, 포천, 나주, 양산 등 수도권과 지방에 대방 노블랜드를 공급해왔다.
지난 2013년 경남 양산시 양산물금지구에 총 2,468가구를 공급했고 부산 명지국제신도시에도 1차로 분양한 737가구를 완판했다. 올해에는 전국적으로 아파트 6,600여가구(양산시, 세종시, 전북·나주혁신도시 등)와 오피스텔 5,800여실(전북혁신도시, 부산 명지지구, 광주 수완지구등)을 분양할 예정이다.
올해 분양 물량 중 특히 마곡지구의 디엠시티 오피스텔이 주목할 만하다. 오는 5월 분양할 이 오피스텔은 지하 5층~지상 14층, 총 1,301실 규모로 전용면적 23~59㎡으로 구성된다. 단지 내로 여의도를 지나 강남지역까지 연결되는 서울지하철 9호선이 들어올 예정이다. 5호선 발산역과 공항철도 마곡나루역이 1㎞ 내에 있고 강변북로와 인접해 서울 도심 접근성이 탁월하다. 인근에 이랜드, 대우조선해양 등 7개 대기업이 들어와 배후수요가 풍부한 것이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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