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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연 척추이상으로 입원…카라 컴백 전격 연기

걸그룹 카라의 멤버 한승연(사진)이 허리 척추뼈 이상으로 병원에 입원했다. 때문에 9월 말로 예정됐던 카라의 컴백은 연기됐다. 한승연은 운동 중 허리통증을 느껴 병원을 찾았으며 4주 전치 진단을 받았다. 휴식을 취하며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병원의 권고로 현재 강북의 한 병원에 입원해 있으나 치료를 받으면 완치되는 수준으로 심각한 상태는 아닌 것으로 전해진다. 한승연의 치료가 끝난 후 활동을 재개할 카라는 9월 말 일본 현지에서 베스트 앨범을 발표할 계획이며 10월 중순에는 일본 활동이 예정돼 있다. 이 때문에 카라의 컴백은 11월초까지 연기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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