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복지재단은 제3대 이사장에 서상목 현 이사장을 추천했다고 2일 밝혔다. 서 이사장은 13~15대 국회의원과 보건복지부 장관을 지냈다. 서 이사장은 향후 2년간 경기복지재단을 이끌어나가는 임무를 다시 맡게 된다. 경기복지재단은 경기도가 지난 2007년 12월 20억원을 출연해 설립됐으며 도 복지정책 개발, 복지시설 종사자 교육 등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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