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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쏘나타·기아 쎄라토 中최우수 브랜드에 뽑혀
입력2006-01-03 17:15:01
수정
2006.01.03 17:15:01
현대자동차의 ‘쏘나타’와 기아자동차의 ‘쎄라토’가 중국에서 최우수 브랜드로 뽑혔다.
3일 현대ㆍ기아차에 따르면 중국세계무역조직연구회와 중국방송 텔레비전협회가 최근 중국 내 정치ㆍ경제계와 학계의 회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5 중국 생활방식 최고브랜드’ 조사에서 쏘나타가 ‘최우수 비즈니스용 모델’, 세라토는 ‘최우수 자가용 모델’로 각각 선정됐다.
중국세계무역조직연구회는 “현대ㆍ기아차는 짧은 기간 내에 중국에서 신속한 성장을 이루면서 ‘현대속도’라는 신조어를 창조했을 뿐 아니라 중국 승용차 시장에서 10% 이상을 점유하는 등 차별화 된 브랜드 이미지로 주목을 끌고 있다”고 선정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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