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학생들 학업에 도움됐으면" 농협보험 광고모델 조주희씨 출연료 전액 기부 최원정 기자 abc@sed.co.kr 농협보험 TV광고 모델로 출연했던 언론인 조주희씨가 출연료 6,300만원 전액을 농촌지역 청소년을 위해 기부했다. 조주희(오른쪽 두번째)씨는 26일 교육지원금 전달 증서를 이기용 충북교육감에게 전달했다. 조씨는 CBS뉴스 프로듀서를 거쳐 현재 미국 ABC뉴스와 워싱턴포스트지 한국특파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그는 "교육환경이 대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농촌지역 청소년들에게 외국어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지원금을 사용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입력시간 : 2007/06/2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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