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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 서거] "고 노 전 대통령 위해 촛불 밝히자"
입력2009-05-23 15:51:53
수정
2009.05.23 15:51:53
네티즌, 촛불 추모식 제안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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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 서거] "고 노 전 대통령 위해 촛불 밝히자"
네티즌, 촛불 추모식 제안 잇따라
한국아이닷컴 뉴스부 reporter@hankooki.com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한 23일 인터넷 공간에서는 '촛불'의 불씨가 다시 살아나고 있다.
주요 인터넷 포털사이트 커뮤니티와 다음의 토론방인 '아고라' 등에서 노 전 대통령의 죽음을 애도하기 위해 촛불 추모식을 열자는 네티즌의 제안이 잇따라 올라왔고, 이에 동참하겠다는 의견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아고라에 청원을 신청한 한 네티즌은 "모든 짐을 홀로 지고 가셨다"며 "뭐라 할수 있겠습니까… 공과는 역사에 맡기고 그분의 추모를 위해 모이기를 바랍니다"라고 제안했다.
이에 아고라에는 수백명에 이르는 네티즌들이 "촛불 추모식이 열리면 당연히 참석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일부 네티즌은 "조용한 추모 집회였으면 좋겠다"면서 "애도의뜻으로 자동차나 옷에 손수건, 리본 등을 하나씩 걸고 그분을 추모하는 것은 어떨까"라는 의견을 밝혔다.
한편 아고라에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명복을 빕니다'는 추모 서명이 올라와 이날 오후 3시 30분 현재 6만782명이 서명에 참가했다.
또한 댓글란에는 '광화문, 시청이나 청계천 등지에서 모여 노 전 대통령을 추모하자'는 글이 속속 올라오면서 네티즌들의 촛불 추모식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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