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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호 한국전력 사장이 올해 에너지산업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자원경제학회는 8일 “한 사장이 지난 78년 동력자원부 시절 석유정책과장을 역임한 이래 25년 이상 에너지 분야 정책발전에 기여해왔다” 며 “심사위원 8명 만장일치로 한 사장이 수상자로 뽑혔다”고 발표했다. 한 사장은 이날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수상자로 선정돼 매우 영광스럽다” 며 “한전이 에너지산업 현안을 해결하는 데 앞장서고 신뢰받는 세계적 에너지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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