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락채널 tvN은 11일부터 시사정보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루팡’을 방송한다. 칼럼니스트 김태훈, 동시통역사인 장엘리 등 각 분야 전문가가 진행자로 나서는 '루팡'은 '진실을 훔치다'라는 모토 아래 시청자가 실생활에서 궁금해하는 정보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다. 영화와 팝에 중독된 칼럼니스트 김태훈, SS501 김형준의 사촌누나이자 얼짱 동시통역사인 장엘리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루팡으로 변신한다. 언어마술사 같은 입담을 자랑하는 칼럼니스트 김태훈은 대중문화 전문 루팡으로, 뛰어난 미모와 언변으로 연예인보다 더 주목 받는 동시통역사 장엘리는 웰빙 및 트렌드, 교육 전문 루팡으로 나서 폭넓은 주제에 관해 활약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동대문에서 시작해 유명브랜드 디자인 실장까지 역임해 ‘디자이너계의 스파르타쿠스’로 불리는 패션 디자이너 방윤구는 패션, 트렌드 전문 루팡으로, 세상에 일어나는 심리의 법칙을 알려주는 멘탈리스트 박세니는 심리, 상담 전문 루팡으로 다양한 정보도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tvN 은‘루팡’의 런칭을 기념해 루팡 트위터(@lupin_tvN)에서는 ‘신루팡 요원 되기’ 이벤트가 마련된다. 11일부터 11월 10일까지 한달간 루팡 트위터를 팔로우 한 후,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루팡 취재기를 RT하는 요원 2명씩을 매일 선정해 모바일 커피 상품권을 제공한다. 제작진은 “해당 아이템을 선택한 동기부터 진실을 파헤치는 과정까지 하나의 스토리로 전달하는 다양한 구성으로 현장감 있는 정보를 안방극장에 선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방송은 11일 월요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