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복지재단은 7일 오후 대전 본사 인력개발원에서 전국 100개 사회복지기관 대표자들을 초청, 복지사업 활동용 경승용차 100대를 기증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KT&G복지재단은 지난 2004년부터 매년 100대씩의 경승용차를 영세한 국내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하고 있으며 올해도 지난 10월부터 신청기관 접수, 심사 등의 과정을 거쳐 전국 1,117개 기관 중 최종 대상자 100개 기관을 선정했다. 김재홍 KT&G복지재단 이사장은 "경차 지원사업이 복지사업 수행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는 점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복지 수혜자들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사업을 적극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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