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으로 열린 ‘정조대왕 후예 상’은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부분으로 나눠 남·여 각각 2명씩 모두 6명이 선정됐다.
분야별 수상자는 최희재(안산시 본오초 6학년)·박찬희(오산시 원일초 6학년·여) · 홍지훈(광명시 철산중 3학년)·권윤진(화성시 봉담중 3학년·여)·김동규(수원시 청명고 2학년)·강지수(고양시 예술고 2학년·여) 학생 등이다.
이 상은 언행과 품행이 단정하고, 효행과 백성을 사랑한 정조대왕의 소통정신을 이 시대에 맞게 계승하는 데 적합한 학생을 선발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정조대왕문화진흥원은 지난해 9월 1일부터 지난 8월까지 경기도 내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경기도 교육감, 경기도 내 각시 교육지원청장 및 초·중·고교의 학교장이 추천한 학생 가운데 수상자를 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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