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200억원 규모의 게임전문펀드를 조성, 올 하반기부터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도는 이를 위해 성남시와 함께 20억원의 시드머니를 출자해 중소기업청의 모태펀드 자금과 기업, 창투사 등을 참여시켜 200억원의 자금을 유치할 계획이다. 도는 출자금의 2배수인 40억 원 이상을 도내 중소 게임 기업에 우선 투자하기로 했다. 도는 이 같은 대규모 게임펀드가 투자될 경우 500여명 이상의 청년층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우수한 중소 게임사들의 자금난을 해소와 기술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분석했다. 도 관계자는 “우수 게임기업의 도내 유치가 가속화 되고, 오는 2012년 판교테크노밸리가 완성되면 엔씨소프트, 넥슨, 네오위즈, NHN 등 국내 메이저 게임기업의 절반이상과 중소 게임사 등 150여개의 게임관련 기업이 도에 집적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일도… 부동산시장 뒤집어보기] 전체보기│ [실전재테크 지상상담 Q&A] 전체보기 [궁금하세요? 부동산·재개발 Q&A] 전체보기│ [알쏭달쏭 재개발투자 Q&A] 전체보기 [증시 대박? 곽중보의 기술적 분석] 전체보기│ [전문가의 조언, 생생 재테크] 전체보기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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