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건설은 17일 초대형 오피스텔인 ‘판교역 SK HUB(허브)'의 모델하우스를 판교역 인근으로 이전ㆍ개관하고 잔여분 분양에 나설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SK건설은 이번 견본주택 이전을 기념해 신규 견본주택에서 상담을 진행한 고객을 대상으로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주유권, 베스트셀러 도서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경기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의 판교역 SK HUB는 지하6층~지상8층, 3개 동, 전체 1,084실 규모다.
전용면적 ▦22~28㎡ 200실 ▦30~32㎡ 491실 ▦34~48㎡ 341실 ▦84.23~84.79㎡ 52실 등으로 구성됐다.
판교역 SK HUB는 1,000실이 넘는 대단지 오피스텔인 만큼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풍부한 녹지 공간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단지 내에 각종 판매시설과 피트니스센터ㆍ독서실ㆍ회의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추고 있다.
중정(中庭)은 피트니스센터와 부대시설 등과 연결돼 정원에서 휴식을 취한 뒤 언제든 커뮤니티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꾸몄다.
단지 서측으로는 약 34만4,000㎡ 규모의 낙생대공원과 접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 판교역 SK HUB는 가구당 1.04대의 비율로 넉넉한 주차공간이 제공된다. 입주는 2014년 11월 예정으로 분양가는 3.3㎡당 990만~1,170만원 수준이다.
이용석 SK건설 분양소장은 “정부가 4ㆍ1 부동산대책으로 오피스텔 양도세 면제혜택을 발표한 이후 문의전화가 이전 대비 세 배 가량 늘었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