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AIG 인베스트먼트' 홍콩기업에 팔려

AIG가 자산운용 부문인 'AIG 인베스트먼트'를 홍콩 기업에 매각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6일 보도했다. AIG 인베스트먼트를 인수키로 한 기업은 브리지 파트너스. 브리지 파트너스는 홍콩 사모투자펀드(PEF)인 퍼시픽센추리그룹의 자회사다. 브리지 파트너스는 3억 달러의 현금을 우선 지급한 후 향후 AIG 인베스트먼트의 실적에 따라 추가로 인수 대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총 매입 금액은 5억 달러(약6,200억)로 전망된다. AIG는 미국 정부의 구제자금을 되갚고 경영 간섭에서 벗어나기 위해 자산운용부문 매각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AIG가 지난해 9월부터 지난 6월까지 정부로부터 지원받은 자금 규모는 총 1,800억달러다. 미 정부는 AIG에 비(非)핵심 사업부문을 정리해 덩치를 줄이도록 권고해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