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박물관 관계자는 “‘꾸러기 박물관 여행’은 전시품의 감상과 이해가 가능하도록 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 프로그램”이라며 “주제의 이해, 카드 활동, 만들기, 발표 및 감상으로 이어지는 단계적 학습방법으로 유아들이 전시품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프로그램은 ‘오물조물 흙 인형, 신라토우’, ‘하하 호호 웃는 기와’, ‘알록달록 신라의 유리 목걸이’, ‘신라의 불상’ 등 네 가지 주제 중 선택이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국립경주박물관 누리집(http://gyeongju.museum.go.kr/)에서 참가신청서를 첨부하여 접수하면 된다. 올해 12월까지 평일(화ㆍ수ㆍ목ㆍ금요일 9:30~17:00) 중 원하는 시간에 맞춰 신청한 후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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