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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드림스타트로 복지강화

대전 유성구가 취약계층의 건강과 보육, 복지 서비스 제공 강화에 나선다.

유성구는 지역내 480명의 소외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3억2,000여만원을 투입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드림스타트 종합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총 34개의 세부 사업이 담겨 있는 이번 종합계획에는 아동과 그 가족의 신체?정서적 건강발달 증진을 위한 건강을 비롯해 보육, 복지 프로그램 등이 포함됐다.

또 태권도와 피아노, 병원 등 38곳의 협력기관과 17곳의 복지 기관도 참여해 다양한 민간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한글 깨치고 학교 입학하기와 가족체험교실, 기초건강검진을 대폭 강화하고, 지난해에 이어 가족단위 영화 및 공연 관람, 여행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서비스 대상도 지난해 6개 동에서 올해 10개 동 전 지역으로 확대 운영한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이번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 사업은 저소득층에 대해 지속적인 사례관리로 복지 수요를 적극 지원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지원대상은 0~12세까지의 아동과 그 가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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