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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요자 초대형 분양단지 노려라

내년 상반기까지 김포 고촌·부산 명지등 6곳서 1만여가구 쏟아져



‘내집 마련 1순위는 대단지 분양 아파트’ 새 아파트 당첨을 기대하는 내집 마련 실수요자라면 무엇보다 대규모로 조성되는 매머드급 아파트 단지를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대단지 아파트는 대부분 높은 녹지비율과 풍부한 생활 편의시설 등을 갖춰 생활 여건이 뛰어나다. 지역 아파트 가격을 선도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크고 거래가 활발하게 일어 환금성이 좋다는 것도 장점이다. 14일 부동산정보업체 내집마련정보사에 따르면 내년 상반기까지 일반 분양되는 2,000가구 이상 대단지는 현대건설이 김포시 고촌지구에 분양하는 현대아파트를 필두로 전국 6곳 1만645가구인 것으로 조사됐다. ◇김포 고촌 현대아파트= 현대건설이 2,605가구를 일반 분양하는 김포시 고촌면 현대아파트는 34~60평형 등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됐다. 오는 23일에는 견본주택이 문을 연다. 김포 신도시와 인접해 기반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녹지율이 40%를 넘을 만큼 친환경 단지로 꾸며진다는 게 최대 장점이다. 1만6,000여평에 달하는 휴양림 공원과 헬스장, 골프연습장, 수영장, 사우나 등 단지내 편의ㆍ공공시설이 미니 신도시급으로 갖춰질 예정이다. ◇부산 명지동 퀀덤1차= 영조주택은 내년 2월 부산 강서구 명지동에 명지지구 퀀덤1차 34~81평형 2,866가구중 2,865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이 회사가 명지(14만평)ㆍ신호(7만평) 지구를 3차에 걸쳐 개발, 1만여가구 이상을 공급하는 프로젝트 중 첫번째다. 해양 전원도시로서의 입지가 좋고 교통이 편리할 뿐 아니라 국내 최초의 영어마을 아파트 단지, 특급호텔식 서비스 등을 테마로 내세우고 있다. ◇서울 삼성동 현대아파트= 현대건설이 영동 AID차관 아파트를 재건축해 내년 상반기 중 총 2,070가구 중 416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33평형 1가구를 제외하면 모두 12~18평형의 소형 아파트다. 지하철 7호선 청담역과 걸어서 5분 거리이고 주변에 학교ㆍ병원ㆍ공원 등이 잘 갖춰져 있다. ◇의정부 용현동 이수브라운스톤= 이수건설과 현대산업개발이 공동으로 용현주공을 재건축해 내년 상반기 2,781가구 중 21~43평형 1,201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수락산을 조망권으로 확보했고 일산-퇴계원간 외곽순환도로와 경전철 역사 등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접근성이 점점 좋아진다. ◇오산 원동 성원 상떼빌= 성원건설은 내년 상반기 중 경기 오산시 원동에 성원 상떼빌 2,326가구를 전량 일반 분양한다. 34평형이 1,349가구로 가장 많고 39평형이 619가구, 46ㆍ54평형이 각각 232ㆍ126가구 씩이다. 전체 단지가 스포츠센터ㆍ조깅트랙ㆍ지압용 보도 등을 갖춘 건강 테마파크로 꾸며진다. ◇광주 운암동 벽산 블루밍= 벽산건설이 운암주공2단지를 재건축해 총 2,753가구 중 1,232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45ㆍ46평형이 804가구로 가장 많고 56평형 265가구, 25평형 127가구 등이다. 호남고속도로 진입이 쉽고 근처에 광주비엔날레, 어린이대공원 등 문화시설들과 각급 학교가 많다. 타워형과 판상형을 섞어 단지 외관을 세련되게 꾸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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