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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유머] 다람쥐의 겨울나기


During camouflage training in Carolina, a private disguised as a tree trunk had made a sudden move that was spotted by a visiting general. “You simpleton!” the officer barked. “Don’t you know that by jumping and yelling the way you did, you could have endangered the lives of the entire company?” “Yes sir,” the soldier answered apologetically. “But, if I may say so, I did standstill when a pigeon used me for nest. And I never moved a muscle when a large dog peed on my lower branches. But when two squirrels ran up my pants leg and I heard the bigger say, ‘Let’s eat one now and save the other until winter.’ That did it!” 캐롤라이나에서 치러진 위장훈련 당시 일어난 일이다. 통나무로 위장한 한 병사가 갑자기 움직이는 바람에 마침 시찰을 나온 장군의 눈에 띄었다. “이 멍청아!” 지휘장교가 호통을 쳤다. “그렇게 소리나게 뛰면 부대 전체를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는 걸 모르나?” “아닙니다, 알고 있습니다.” 병사가 눈치를 보며 변명했다. “그렇지만 말입니다. 비둘기가 저를 둥지로 이용할 때도 저는 꼼짝 않고 서 있었습니다. 커다란 개가 제 다리에 오줌을 눌 때도 전혀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말입니다. 다람쥐 두 마리가 제 바짓가랑이 안쪽으로 기어 들어와 그 중 큰 놈이 이렇게 말했습니다.‘하나는 지금 먹고 남은 건 겨울에 먹자’고 말입니다. 그래서 움직였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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