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은 이경조(사진) 글로벌테크놀로지서비스(GTS) 총괄 부사장을 글로벌비즈니스서비스(GBS) 대표로 임명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전 부사장은 지난해 말까지 4년간 GTS 대표를 맡아 13분기 연속 매출과 수익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내 한국IBM의 서비스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이성열 전 GBS 대표는 IBM 본사 GBS 전자부문 총괄 파트너로 임명됐으며 박원기 GTS IT딜리버리 담당 상무는 전무로 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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