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지메시 몸값 5,500만원 받고 日 무대 뛴다

중국 광저우 아시안게임 여자축구에서 동메달을 이끈 지소연(19ㆍ한양여대)이 일본 무대로 진출한다. 지소연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1일 “지소연이 일본 여자축구의 아이낙 고베 구단과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올댓스포츠는 “미국 리그의 상황이 불안정해 다른 해외 리그 진출을 추진했다. 그 동안 지소연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보인 일본의 아이낙 고베에 입단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말했다. 지소연은 보스턴 브레이커스 등 미국 프로무대의 강팀으로 진출을 타진해 왔으나 경제난으로 진출이 어려워지자 일본행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재일교포가 구단주인 고베는 2006년 이진화(대교), 2007년 정미정(서울시청)이 뛰었던 팀으로 올 시즌 1부 리그에서 4위에 올랐다. 지난달에는 지소연과 함께 20세 이하 대표팀 공격수로 활약한 권은솜(울산과학대)도 영입했다. 지소연과 고베의 계약 기간은 2년이며 연봉은 400만엔(약 5,500만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