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스타K5에 쌍태경으로 도전해 화제가 된 이종석 닮은꼴 도전자가 TOP10 생방송 무대에 진출해 화제다.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前 한국방송예술진흥원, 학장 박정자, 이하 한예진)은 실용음악학과에 재학중인 윤태경이 Mnet 슈퍼스타K5 TOP10에 선정되어 생방송 진출을 확정지었다고 2일 밝혔다.
윤태경은 한예진 실용음악학과(11학번) 보컬/싱어송라이터 전공으로, 이번에 슈퍼스타K5에 도전해 TOP10 선발과 함께 생방송 무대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슈퍼위크로 가기 위해 한예진 실용음악학과 미디작/편곡 이태경(11학번) 학생과 함께 ‘쌍태경’이라는 듀엣으로 도전한 윤태경은 샤이니의 ‘잠꼬대’라는 곡을 선보였고, 가수 이승철, 현미, 조권(2pm) 심사위원의 마음을 사로잡아 슈퍼위크에 진출했다.
그 후 지난 13일 방송된 슈퍼스타K5-블랙위크에서 이승철, 윤종신, 이하늘 심사위원을 통해 구성된 콜라볼레이션 그룹 ‘플랜비’에 합류되어 원더걸스의 ‘비 마이 베이비(Be My Baby)’를 열창했고 두 번째로 TOP10 명단에 이름을 올려 생방송으로 가는 티켓을 품에 안아 화제가 됐다.
‘플랜비’라는 그룹이 결성되고 알려진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윤태경은 멤버 이경현, 이동훈, 최정훈과 함께 조화로운 음색을 보여주었고, 가수 이승철 심사위원으로부터 “백스트리즈 보이스와 같은 느낌의 중창단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뛰어난 보컬 실력과 함께 배우 이종석을 닮은 외모로 알려지면서 벌써부터 팬덤이 형성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예진 실용음악학과 장모양은 “윤태경은 항상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며 “그의 슈퍼스타K5 TOP10, 진출이 매우 자랑스럽고, 생방송 무대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한 한예진 박정자(現 한국연극인복지재단 이사장) 학장은 “방송, 음악, 공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력을 인정받아 성장하고 있는 우리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면서 “슈퍼스타K5 TOP10에 진출한 윤태경 학생이 매우 자랑스럽고, 앞으로 또 우리 학생들이 어떠한 기적을 만들어낼지 기대된다”고 전했다. (사진 = 슈퍼스타K5 캡처)
/디지털미디어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