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들의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좋은데이를 응원해오던 '좋은데이 주부서포터즈'1기 해단식이 지난 22일 부산시 해운대구 솜사탕 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날 해단식에는 (주)무학 강민철 사장과 (주)무학 제2주류사업부장 홍순환 상무등 임직원이 참석, '좋은데이 주부서포터즈'활동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우수체험단원에게는 표창장 을 수여했다.
'좋은데이 주부서포터즈 1기'는 지난 4월 30일부터 8주간 활동하며 무학 공장견학체험과 시장조사, 판촉활동 및 마케팅 보고서 작성 등의 활동을 했다.
무학의 강민철 사장은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과 일자리창출을 위해 '좋은데이 주부서포터즈'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었다"며 "적극적으로 활동하며 개선사항 제안한 주부들의 도움으로 오히려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주부서포터즈 이경화씨(41ㆍ부산시 금정구)는 "'좋은데이 주부서포터즈'로 활동한 대부분의 여성들은 전업주부로 생활해왔던 터라 십수년만의 사회적 활동이라 감회가 새롭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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