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는 24일(한국시간) 휴스턴의 미닛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번 타자 우익수로 나와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1안타는 9회초 선두 타자로 나와 좌익수 방면으로 터뜨린 2루타였다. 이로써 올 시즌 2루타 개수를 23개로 늘린 추신수는 아메리칸리그 2루타 부문 공동 선두를 지켰다. 또 6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가면서 시즌 타율 2할7푼6리를 유지했다. 하지만 클리블랜드는 1대8로 져 5연승에 실패했고 시즌 전적은 37승33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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