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 골프매거진] 티샷이 정확하지 못해 볼이 페어웨이를 벗어났다. 가까이 가서 보니 볼은 카트 도로 옆의 맨땅에 놓여 있다. 평소처럼 쓸어 치는 스윙을 하다 볼부터 정확히 맞히지 못하고 맨땅의 강력한 저항에 직면하게 된다. 이런 상황에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볼을 평소보다 오른발 쪽에 두고 가파른 각도로 임팩트를 가져간다. 또 4분의 3 스윙으로 볼을 정확히 스위트 에어리어에 맞히는 데 초점을 맞춘다. -볼을 스탠스 오른쪽에 두고 자세를 잡는다. 잔디 위에서 스윙을 할 때는 약간 뒤땅이 나더라도 클럽이 잔디에 미끄러지면서 볼을 쳐낼 수 있다. 하지만 맨땅에서 샷을 할 경우에는 볼부터 정확하게 가격해야만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볼을 평소보다 오른쪽에 놓고 스윙을 해야 실수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볼이 발보다 아래에 있을 때는 그립을 길게 잡고, 평지에 있다면 약간 내려잡아 컨트롤 능력을 높이도록 한다. 또 볼을 오른쪽에 둔만큼 목표지점보다 왼쪽을 겨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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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 계약 ; 하이마트 성적 ; 2007년 상금랭킹 1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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