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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하이라이트] 별내 '쌍용예가'등 5곳 청약
입력2009-09-13 16:58:38
수정
2009.09.13 16:58:38
총부채상환비율(DTI)이 본격적으로 적용되면서 신규 분양 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 중도금 집단대출에는 DTI가 적용되지 않아 내 집 마련 수요가 청약시장으로 발걸음을 옮기고 있기 때문이다. 또 가을 분양시장을 맞아 서울ㆍ수도권 '알짜' 단지가 속속 공급을 앞두고 있어 당분간 청약 열기가 뜨거울 것으로 전망된다.
13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주에는 ▦청약접수 5곳 ▦당첨자발표 12곳 ▦당첨자계약 2곳 ▦모델하우스 개관 5곳 등이 예정돼 있다.
14일 쌍용건설은 경기 남양주시 별내택지지구에서 '쌍용예가'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하3~지상22층 10개 동 규모로 128~173㎡형 652가구로 구성된다. 입주예정일은 2012년 1월. 별내지구는 서울과 구리시 경계에 있어 도심 접근성이 우수하고 녹지공간이 풍부한 게 장점이다.
15일 벽산건설은 서울 구로구 고척동에서 '벽산블루밍'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하2~지상20층 6개 동 규모로 80~145㎡형 339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147가구가 일반 분양물량이다. 양천구 목동이 가깝고 오는 2014년 강남순환고속도로 개통, 고척동 돔구장 건립 등 지역개발호재가 풍부하다. 입주는 2010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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