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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kt ens 기업회생절차 개시 결정

서울중앙지법 파산3부(윤준 수석부장판사)는 21일 ㈜kt ens의 기업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했다.

관리인으로는 강석현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kt ens는 KT의 엔지니어링·솔루션 분야 자회사로 연 매출은 5,762억원 규모다. kt ens는 최근 임직원 등이 공모해 거액의 대출사기를 벌인 혐의가 포착되면서 신용도가 하락, 지급보증 채무의 중도상환 요청을 받아 유동성 위기가 초래됐다며 지난 12일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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