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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기득권 내려놓기 보다 중요한 게 ‘국회 정상화’”

새누리당 최고중진연석회의… “‘떼 법 방지룰’ 등 제도 개선안 마련해야”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5일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야권에서 ‘국회의원 특권 축소’ 방안이 쏟아지는 점을 겨냥, “‘기득권 내려놓기’ 보다는 ‘일하는 국회’를 만드는 게 더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최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당리당략에 따른 ‘전부 아니면 전무’식 투쟁 정치, 한 건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다른 어떤 법안도 처리가 불가능 하다는 ‘으름장 정치’가 국회 무용론의 원인”이라며 “일하는 국회로 탈바꿈할 제도 개선안을 2월 국회 중에 여야 협의를 통해 만들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 원내대표는 구체적인 국회 운영 제도 방안과 관련해서는 ▲비쟁점법안-쟁점법안 분리 처리 ▲자동 원 구성 등을 제안했다. 그는 또 야당의 협조 없이는 쟁점법안의 처리를 불가능하도록 한 ‘국회 선진화법’을 정면으로 겨냥해 “상식이 통하는 국회, 일하는 국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떼법 방지룰’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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