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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한(68·사진) 홈플러스그룹 회장이 지난 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4년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 연차 총회'에서 협회장으로 재선임됐다. UNGC는 유엔과 기업 간 협력을 통해 유엔이 추진하고 있는 지속균형발전에 기업들의 동참을 장려하고 국제사회윤리와 국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유엔 산하 전문기구로 전세계 100여국에서 국가별 네트워크가 활동하고 있다. 국내에는 현재 260개 기업이 회원사로 참여해 기업의 사회적책임(CSR)을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해나가고 있다. 이 회장은 "올해는 CSR의 가치를 미래세대인 젊은 층에 전파하고 한·아세안 CSR 협력 교류사업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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