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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베스트 코리아는 어떤회사

외국인 투자 원스톱서비스 창구역

알란 팀블릭 단장이 이끌고 있는 인베스트코리아는 KOTRA 내에 설치된 외국인투자유치 전문기관이다. 이 기관은 총원 95명 규모로 변호사와 회계사, 외국인투자유치 전문가 등 민간전문가들이 주력을 이루며 산업자원부ㆍ재정경제부ㆍ문화관광부ㆍ환경부ㆍ경기도ㆍ산업단지공단 등에서 파견된 인력들과 함께 팀워크를 이루고 있다. 인베스트코리아의 기능은 국내 투자 외국인에 대한 원스톱 서비스 창구 역할을 맡는 것이다. 과거 외국인이 국내에 투자하려면 여러 기관들을 다니며 일일이 행정절차를 거치고 어렵게 제도와 시장분석을 해야 했던 것을 개선하기 위해 인베스트코리아에서 투자알선과 행정지원은 물론 투자타당성 조사와 공장부지물색 대행 서비스 등으로 일괄해 제공하는 것이다. 특히 투자관련 상담기업을 각 직원들이 1대1로 끝까지 지원해주는 ‘프로젝트 매니저(PM)’ 시스템을 도입해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전세계적으로 펼쳐져 있는 KOTRA의 무역관을 네트워크로 삼아 외국인투자를 발굴하기도 하고 직접 해외에 대규모 투자유치단을 파견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에 따라 인베스트코리아는 본아사히글라스의 LCD 유리기판공장 유치에 성공하는 등 지난해 총 128억달러(투자신고 기준)에 달하는 투자유치실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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