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개별주택의 공시가격이 지난해보다 평균 1.46% 오른 가운데 양평이 4.72%로 상승폭이 가장 컸으며 반대로 가장 낮은 시‧군은 고양시로 0.48% 하락했다.
전체 개별주택 가운데 23만5,000여가구(53.59%)는 가격이 올랐고 6만여가구(13.71%)는 내렸다. 나머지 14만3,000여가구(32.70%)는 가격변동이 없거나 신규주택이다.
가격대별로는 3억원 이하가 37만1,000여가구로 84.74%를 차지했고, 3억원 초과∼6억원이 5만7,000여가구(13.16%), 6억원 초과 9,000여가구(2.10%) 등이었다.
도는 일선 시ㆍ군에서 다음 달 29일까지 공시지가 이의신청을 받기로 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