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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소리가 인상적인 현영과 '수다왕' 노홍철이 114 상담원에 어울리는 연예인으로 뽑혔다. 114종합정보안내서비스 회사인 코이드는 최근 부산ㆍ충남ㆍ전남 등 지역본부 6곳에 근무하는 114 상담원 2,520명을 상대로 '114 상담원에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은 남녀 연예인'을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현영과 노홍철이 각각 51%와 37%의 지지로 1위에 올랐다고 1일 밝혔다. 114 상담원들은 현영과 관련, "하이톤 특유의 콧소리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아 친절한 안내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답했고 노홍철에 대해서는 "평소 정신 없이 수다를 떨지만 목소리에 고객을 꼼짝 못하게 하는 힘이 느껴진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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