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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연말 마케팅 열전]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S클래스'

차량 충돌위험 경고 신호… 브레이크 자동 제어…<br>최첨단 안전기술 눈길 끄네<br>뒷자석 승객 안전시스템 강화… 쿠션백 등 설치 부상위험 낮춰<br>멀티 스테레오 카메라도 장착… 노면상황 맞게 서스펜션 조절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메르세데스-벤츠의 플래그십 차량인 '더 뉴 S클래스'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최고급 럭셔리 세단을 대표하는 S클래스는 혁신적인 테크놀로지를 선보이며 자동차 시장의 기술적 진보를 이룩한 선봉장이다.

2005년 5세대 출시 이후 8년 만에 나온 풀체인지 모델인 더 뉴 S클래스 역시 메르세데스-벤츠의 최첨단 기술이 대거 집약됐다.

무엇보다 더 뉴 S클래스에는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과 안전 시스템이 결합된 '인텔리전트 드라이브(Intelligent Drive)'라는 콘셉트 하에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Driving Assistance Package Plus)'시스템이 적용됐다.

이 시스템은 안전 장치와 운전 보조 장치의 상호 보완 속에 운전자의 스트레스와 사고의 위험을 동시에 줄여주는 첨단 기술이다.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에는 우선 조향 보조와 스톱 앤 고 파일럿(Stop & Go Pilot) 기능이 포함된 '디스트로닉 플러스'장치가 포함돼 있다.

또 교차로에서 주행보조를 돕는 '브레이크 어시스트 플러스', 보행자 인식 기능이 포함된 '프리-세이프 브레이크' 등의 혁신적인 안전 기술도 대거 포함됐다.

프리-세이프 브레이크는 도심 구간에서 전방의 보행자나 차량과의 충돌이 감지되면 운전자에게 위험 경고를 보내준다. 경고에도 불구하고 운전자가 적절한 대처를 하지 않을 경우 브레이크가 자동으로 제동을 가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주는 시스템이다.

특히 이번 더 뉴 S클래스는 이 기술을 한 단계 발전시켜 위험 상황 발생시 비상등을 빠르게 점멸시켜 후방 차량과의 충돌을 미연에 방지하는 '프리-세이프 플러스' 기술까지 장착했다.



아울러 세계 최초로 멀티 스테레오 카메라를 장착, 노면의 상황을 미리 스캔해 서스펜션의 높이를 조절해 승차감을 높여주는 '매직 바디 컨트롤' 시스템을 장착했으며 실내와 외부 등 차량 모든 라이트 시스템에 발광다이오드(LED)를 세계 최초로 적용했다.

뒷좌석 탑승자를 위한 안전 시스템 또한 한층 강화됐다. 조명이 내장된 '안전벨트 버클 익스텐더'를 비롯해 '벨트백'과 '쿠션백'등이 새롭게 장착됐다. 안전벨트 버클 익스텐더는 전동 모터가 안전벨트 버클을 자동으로 늘였다가 다시 되감아주며, 안전벨트가 골반과 가슴에 최대한 가까이 붙도록 해 탑승자를 안전하게 잡아준다.

특히 벨트백은 전방 충격 시 안전벨트 스트랩이 팽창되면서 뒷좌석 승객의 갈비뼈에 가해지는 충격 을 완화해 부상의 위험을 크게 줄여준다.

더 뉴 S클래스는 국내에 총 6가지 라인업으로 출시되며 가격(부가세 포함)은 1억2,990만~2억1,300만원이다.

신차 발표 행사에는 디에터 체체 메르세데스-벤츠 회장이 최초로 방한해 참석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관계자는 "자동차 기술의 미래를 제시하는 혁신적인 테크놀로지와 럭셔리 명품 자동차의 진수를 보여주는 더 뉴 S클래스는 세계 최고 자동차 메이커의 위상을 한 단계 높이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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