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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개발공사 초대사장에 홍인의(57) 전 대한주택공사 부사장이 내정됐다. 이완구 충남도지사는 사장추천위원회가 복수추천한 2명의 후보에 대한 최종 인터뷰를 실시하고 8일 홍씨를 사장으로 내정했다. 홍 내정자는 지난 75년 주택공사에 사원으로 입사해 경남본부장, 기획조정실장, 사업ㆍ총무이사을 거쳐 부사장까지 오른 입지전적인 주공맨. 충남도는 다음주 중 임명절차를 마무리지은 뒤 공사업무를 본격 추진하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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