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中, 한국산 폴리실리콘 반덤핑 조사 검토

한국과 중국 간에 태양광용 폴리실리콘을 둘러싼 무역 분쟁이 발생했다. 16일 주중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가 한국산 폴리실리콘에 대해 정식으로 반덤핑 조사에 착수했다고 통보해왔으며 한국 정부도 그와 관련해 정식 대응에 나섰다.

중국은 최근 한국산 제품의 중국 내 점유율이 커진 데는 정상가격 이하의 덤핑 수입이 이뤄진 탓이라고 보고 조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내 담당 부처인 상무부는 자국 업체들을 상대로 실질적인 피해 여부를 조사하고 덤핑 관세 부과 여부와 관세율을 결정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폴리실리콘은 태양광 발전에 필요한 핵심 원료로 한국과 중국이 세계시장에서 급속하게 세력을 확장해가고 있으며 이런 탓에 양측간 충돌이 예상됐다.



/온라인뉴스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