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히든챔피언 육성사업은 최근 3년 평균매출액 100억원 이상 규모의 국내 바이오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최종 3~5개의 기업을 선정·지원한다.
생명연은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보유 기술 및 연구역량을 지원해 R&D역량을 고도화시키고 글로벌 중견기업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
맞춤형 창업지원사업은 생명공학분야 창업아이템으로 창업을 희망자를 대상으로 3년간 예비창업 및 본창업 활동을 지원한다.
예비창업자는 창업교육, 창업컨설팅, 사업계획서 작성, 창업기술 제공 등을 지원 받고, 이어 본창업 시에는 창업보육, 경영 및 마케팅, 기술개발 및 기술이전, 생산 시설 및 장비 등의 종합 성장지원 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오태광 생명연 원장은 “생명연의 기업성장 지원 핵심역량과 노하우를 결집해 바이오 중소기업이 (생명공학)BT 시장과 기술을 선도하는 글로벌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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