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동차는 22일과 23일 양일간 신촌과 강남 일대에서 ‘유로2012 게릴라 로드쇼’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유로2012를 기념해 특별히 제작된 i30 쇼카 2대와 i40 쇼카 2대로 진행됐으며, 화려한 차량 디자인과 다채로운 행사로 길거리 시민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22일은 홍익대학교를 기점으로 신촌역, 이화여자대학교, 연세대학교 등 신촌 주요 대학가에서, 23일은 코엑스, 강남역, 가로수길, 압구정 등 유동 인구 밀집지역을 순회하며 고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현장에서 포토 타임을 열고 유로2012 쇼카를 촬영해 개인 페이스북(www.facebook.com)에 게재한 고객 선착순 100명에게 ‘유로 프리미엄 축구공’을 증정하는 등 온ㆍ오프라인을 연계한 이벤트도 진행했다.
현대차는 코엑스 밀레니엄 광장에서 별도의 행사 공간을 마련하고 ▦유로2012 i30, i40 쇼카 ▦행사장에 준비된 미니 축구 골대에 골을 넣는 ‘나도 스트라이커’ 슈팅 이벤트 ▦포토 타임 등을 통해 고객들에게 이색 볼거리를 제공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유로2012는 유럽 뿐만 아니라 전세계 축구 팬들이 열광하는 축제의 장”이라며 “공식 후원사로서 대회 기간 국내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선도기업 이미지를 강화하고 고객들에게 감동을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