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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장애인이 만든 제품 판매소 '앙상블' 11일 오픈
입력2009-09-09 15:10:18
수정
2009.09.09 15:10:18
윤종열 기자
경기도는 장애인들이 만든 다양한 생산품을 전시ㆍ판매하는 '앙상블'이 오는 11일 경기도 수원에서 문을 연다고 9일 밝혔다.
도내 장애인 생산품 판매시설인 경기곰두리공판장에서 운영하는 앙상블은 수원시 화서1동 호산나빌딩 2층에 설치된다. 이곳에서는 가구류, 사무용품, 농산물 가공품, 화장지, 빵 및 과자 등 제품들이 판매된다. 판매 제품들은 도내 60개장애인 직업 재활시설 내 744명의 장애인들이 만든 70여개 품목들이다.
앙상블은 커피와 음료도 함께 팔아 카페 성격을 띠고 있다. 일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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