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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혁신센터는 청년고용의 디딤돌 돼야”

박근혜 대통령은 27일 오후 대전 KAIST에서 열린 ‘창조경제혁신센터 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해 “정부는 청년실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7년까지 총 20만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라며 “혁신센터는 청년고용의 디딤돌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창조경제는 우리나라가 20세기형 창업국가로 도약하기 위해 반드시 이뤄야만 할 핵심과제”라면서 “(미국의) 뉴딜정책처럼 한국의 혁신센터가 저성장의 한계를 극복한 성공적인 경제혁신 패러다임으로 평가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그러면서 “21세기 국가경제의 성장엔진은 바로 창조경제 뿐”이라며 “세계경제가 침체된 가운데 우리경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러한 난관을 극복하고 침체의 늪에서 빠져 나오기 위해서는 창조경제에서 그 해답을 찾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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